고려 때에는 몽골 제국의 침략 당시 39년간 임시수도의 역할을 했었던 곳이며,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 유적지와, 단군왕검이 세 아들을 시켜 쌓았다는 삼랑성과 사적 제136호로 지정된 참성단과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성당인 성공회 강화성당이 있다.